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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모든 것, 미세먼지 영향과 대처법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산업 활동으로 인해 생성되는 인위적인 화학물질이며 미세먼지와 초 미세먼지로 나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는 크기의 차이로  미세먼지는 머리카락보다 약 10분의 1크기(지름20㎛)의 작은 먼지 이며 초미세먼지는 지름 2.5㎛의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먼지입니다.

 

우리는 매일 미세먼지를 조금씩 마시고 있습니다. 이 먼지는  황산염이나 질산염, 중금속 등 건강에 해로운 물질이 섞여 있어 건강에 치명적이고 특히 이들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기관지를 통해 폐포 깊숙이 침투해 신체 곳곳에 흡수되어 각종 질환을 일으키며 잘 알려져 있다시피 기관지염, 천식,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호흡기 질환과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무려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하였고  매년 세계에서 700만 명이 미세먼지로 사망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초미세 먼지 노출도 순위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들 가운데 1998년 첫 조사 뒤 17번 동안 이뤄진 노출도 조사에서 한국은 12번이나 1위를 차지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농도가 10μg/m³ 증가할 때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한다고 하고 초미세먼지농도가 10μg/m³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은 9% 증가하며 초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근경색 같은 허혈성심질 환자의 사망률은 30~80%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기준치가 보통이상인 날은 무려 50%~70% 이상이 중국에서 넘어온 중국발 미세먼지이며  이러한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처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러한 미세먼지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 마스크 착용         

가장 기본적인 대처법은 마스크 착용입니다. 이때 일반 마스크는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를 거르지 못하기 때문에, 식약처로부터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허가를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보건용 마스크의 포장에는 식약청에서 발부된 ‘KF80’, ‘KF94’ 같은 규격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각각 0.4㎛인 미세먼지를 80%, 94% 차단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자신이 쓰고 있는 마스크에 KF 등급이 있는 마스크가 아니라면 마스크를 꼭 교체해야 하며 마스크를 구매할 때 미세먼지를 막을 목적이라면 마스크에 KF 80, 94, 99 이 세 가지 숫자 중 하나는 적혀 있어야 합니다. 이 숫자들보다 작으면 먼지 막는 기능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또, 반복 사용을 하면 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집니다.

또한 숫자가 높을수록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부담이 되기도 하는데요. 사실 KF99 마스크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KF94나 99가 적힌 마스크는 원래 전염병 돌 때 쓰는 방역용, 그러니까 바이러스를 막는 마스크입니다. 방역용 마스크는 너무 촘촘해서 바깥 활동을 할 때 숨쉬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KF80 정도면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 대처용으로 매일 하나씩 쓰기에 크게 부족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개인위생습관

미세먼지를 대처하는데,개인위생 습관도 중요합니다. 평소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하고, 외출 후에는 세안과 양치질을 철저하게 해주세요. 물을 자주 먹는 습관 또한 도움이 됩니다. 식품을 섭취할 땐, 혈액순환과 독소 배출에 좋은 해조류와 풍부한 비타민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녹황색 채소를 챙겨 먹으면 좋으며 특히 녹차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도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하루에 두 번, 3분 정도씩이라도 창문을 열어서 환기하는 게 좋습니다. 미세먼지 많은 날 창문을 열면 먼지가 유입되는 건 맞지만, 입자가 큰 황사 먼지와 달리 초미세먼지는 창문을 닫아두더라도 실내로 침투할 수 있으며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가구나 벽지에서 나오는 폼알데히드, 톨루엔 등의 오염물질이나 부엌에서 요리할 때 나오는 미세먼지 등이 집 안에 정체되고, 이산화탄소 농도도 계속 올라가기 때문에 오히려 초미세먼지에다 이산화탄소나 질소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다른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도 함께 높아지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끔은 3분 이내로 창문을 열어 다른 대기오염물질을 밖으로 내보내고, 환기 후에는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거나 물걸레로 닦아내는 게 좋습니다.

 

3. 공기 청정기

요즘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가 필수품이 됐는데요. 공기청정기는 바람을 일으키면서 공기를 정화하기 때문에, 탁 트인 거실 한가운데에 두는 게 이론적으로는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두고 쓰기는 곤란하니, 선풍기를 함께 돌리면 공기의 흐름이 생겨 공기청정기의 효율도 조금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들고 다니며 직장이나 도서실 등 에서 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 실제로 작년 대비 공기청정기의 판매율이 20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공기청정기는 말 그대로 현대사회에서는 필수 품목에 들어가지만, 공기 청정기들도 한계가 있어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대처하지 못하며 시중에 파는 공기청정기의 과장 광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 경우라면, 확인해야 할 것은 필터의 성능입니다. 필터 여과성능에 따라 등급이 나누어져 있으며 10~12등급을 EPA 등급, 13~14등급을 HEPA 등급, 15~17등급을 ULPA 등급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13등급 이상부터는 공기 중에 존재하는 미세먼지를 99.75% 이상 제거할 수 있습니다.

주의 해야할 점!

미세먼지를 차단해 준다고 광고하는 화장품들이 많은데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기능성이 있다고 인증받은 제품이 없습니다. 업체 대부분이 자체적으로 수십 명 정도만 실험한 뒤,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말하지 않는 선에서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는 겁니다.

게다가 오일이나 유분기가 많은 화장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미세먼지가 달라붙어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하고 돌아오자마자 깨끗하게 씻는 게 가장 중요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화장품을 평소처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미세먼지수치가 높은 날 또는 실내에서 먼지를 털거나 음식을 한 직후에는 실외농도보다도 더 높은 미세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환풍기를 가동하고 창문 을 열어야합니다. 실내온도는 너무 건조하지 않게 19도 정도로 맞추고 습도는 40~60%로 유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는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미세먼지가 인접국인 대한민국은 물론 북한, 일본까지 피해를 주며, 인구 과밀화 문제가 심각한 국가인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이란, 아프가니스탄, 베트남 북부 지역은 물론이고 아라비아 반도, 사하라 사막 주변등 세계적으로 심각한 현상이며 미세먼지를 없앨수 있는 특별한 대안이 지금으로써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예방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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